제1회 남양주시장기배 바둑 대축제 성료

300여 선수와 시민 참석⋯도 체전에 대표선수 출전
목이균 회장, 왕숙 신도시에 바둑회관 건립 추진
주광덕 시장, 바둑인들의 열정으로 대회 개최 축하  

 

‘제1회 남양주시장기 바둑 대축제’가 300여 명의 선수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양주시 바둑협회는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협회 창립 최초로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과 윤성현 시 체육회장, 박은경 김지훈 원주영 시의원 등과 바둑해설가이자 전 국가대표 양상국 프로(9단)가 참석했다.

목이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관리단체로 지정됐던 바둑협회를 정상화하고 침체한 남양주 바둑을 활성화해 5월 경기도체전에 남양주시 대표를 참가시키겠다.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바둑 리그에도 남양주 선수단을 출전시킬 계획”이라며 “남양주 바둑인들을 위해 왕숙신도시에 바둑회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바둑은 집중과 인내, 조화와 효율성이 있어야 하는 스포츠”라며 “남양주 바둑이 침체했는데 바둑인들이 열정을 가지고 대회를 개최해 축하한다. 올해에는 전년에 비해 (바둑협회에) 3배에 달하는 예산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안다. 모두가 꿈꾸면 이뤄진다”라고 말했다.

대회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일반부 권광원(와부읍) ▲여성부 김연진(다산동) ▲단체전 평내동(왕종덕 김동식 김성중) ▲시니어부 복지관C팀(김철신 최정섭 이영상 한사구) ▲최강부 이의석

<학생부>

▲유치부 한지원 ▲초 1학년 문세현 ▲초 2학년 노현우 ▲초 3학년 김규원 ▲초 4학년 김초이 ▲초 5,6학년 신지호 ▲중고등부 김찬욱 ▲유단자부 정지호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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